화천서 버섯 따던 60대 30m 아래 추락해 숨져

강태현 2024. 9.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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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에서 버섯을 채취하려다 3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께 화천군 동촌리 평화의댐 인근 야산에서 "지인이 버섯을 따다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야산 30m 아래 낭떠러지에서 숨진 A(61)씨를 발견, 9일 오전 소방 헬기로 시신을 이송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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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로 시신 인양하는 강원소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화천에서 버섯을 채취하려다 3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께 화천군 동촌리 평화의댐 인근 야산에서 "지인이 버섯을 따다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야산 30m 아래 낭떠러지에서 숨진 A(61)씨를 발견, 9일 오전 소방 헬기로 시신을 이송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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