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옥주현 "핑클 시절, 넷 모두 몰래몰래 데이트…폰 뺏기면 새로 개통"('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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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핑클 활동 시절을 추억했다.
옥주현은 1세대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옥주현은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당시 핑클의 인기에 대해 옥주현은 "우리가 인기가 많다는 걸 체감하기보다 어려서 피곤함이 더 컸다. 일이 많은 것에 대한 감사함을 그때는 잘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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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옥주현이 핑클 활동 시절을 추억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옥주현과 함께 용인 맛집을 탐방했다.
옥주현은 1세대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오스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옥주현은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몸매와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몸매 관리 방법에 대해 "체형 관리보다 지치지 않게 체력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코로나 시기에 운동기구 두 개를 집에 사놨다. 매일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동기구를 빨래걸이로 만들지 말자"라는 의지로 운동을 한다고 한다.
옥주현이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자신이 13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이라고. 옥주현은 "아빠 덕분에 건강에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집안 환경이 형성됐다. 아버지가 혈관 질환으로 4년간 투병 후 세상을 떠나셨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어머니가 혼자서 저와 남동생을 키웠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18살에 데뷔해서 18살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당시 핑클의 인기에 대해 옥주현은 "우리가 인기가 많다는 걸 체감하기보다 어려서 피곤함이 더 컸다. 일이 많은 것에 대한 감사함을 그때는 잘 몰랐다"고 털어놨다.
옥주현은 "모든 멤버들이 때때로 몰래몰래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 걸그룹 후배들에게 듣기론 핸드폰 뺏는 문화가 남아 있더라. 우리 때는 더 심했다. 그런데 우리는 뺏기면 다시 개통하는 스타일"이라며 악동 기질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송혜교, 조승우, 패티킴, 박형식 등과 두터운 친분이 있다. 옥주현은 절친 송헤교에 대해 "핑클 데뷔 후 얼마 안 돼서 알게 된 친구다. 한 살 어린데 처음부터 언니라고 한 적이 없다"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형식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은 왜 친하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육촌관계"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허영만이 "우리 프로그램 나오라고 해달라"고 섭외를 부탁하자 옥주현은 "너는 이미 유명하지만 먹으면서 네 매력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백반기행’ 출연하자"고 영상 편지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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