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석진, 돈 많이 벌었나 보네…유재석 "요즘 아파트 이야기 무진장 많이 해" ('런닝맨')

이소정 2024. 9. 9.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최근 지석진으로부터 아파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718회에서는 수유동 삼 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세 사람을 필두로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어렸을 때 여길 정말 많이 왔었다. 물이 정말 맑다"며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저 형 어저께 나랑 통화하면서 아파트 이야기 무지하게 했다"며 혀를 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SBS '런닝맨' 캡처



유재석이 최근 지석진으로부터 아파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718회에서는 수유동 삼 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세 사람을 필두로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멤버들은 북한산에서 내려온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화계사 앞 작은 쉼터로 향했다. 유재석은 "어렸을 때 여길 정말 많이 왔었다. 물이 정말 맑다"며 반가워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그곳엔 먼저 자리를 잡은 한 시민이 발을 담그고 있었다. 양세찬은 물을 보고 반가워하며 자기도 모르게 세수했다. 뒤늦게 그는 "순간 생각했는데 아저씨들 발 담갔는데 여기서 내가 세수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발을 담근 멤버들은 "시원하다"며 신난 기분을 표출했고 유재석은 "진짜 어렸을 때 생각난다"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하하는 "물이 진짜 맑다"며 지예은에게 "이거 한번 마시는 거 보여줘야지"라고 장난쳤다. 지예은은 "쌉쳐 진짜"라고 반격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송지효는 "옛날 화계사는 전각이 한두 개밖에 없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런 가운데 지예은은 "아우 따갑다"며 소리를 냈다. 휴식을 깨는 경박한 감상평에 유재석은 "진짜 친척 동생 못 데려오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 또한 "말 더럽게 많다"며 지예은을 놀렸다.

지석진은 "인생에 뭐가 그렇게 많은 게 필요하냐"며 "공수래공수거다. 이런 데서 발만 담가도 행복하다"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유재석은 "저 형 어저께 나랑 통화하면서 아파트 이야기 무지하게 했다"며 혀를 찼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