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 공백기 깨고 돌아온다...맨유 ‘유리몸’ DF, UEL 스쿼드 포함

이종관 기자 2024. 9. 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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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럴 말라시아의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7일(한국시간) "말라시아는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나 무릎 수술 이후 완전한 컨디션으로 복귀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의 이번 시즌 유로파리드 스쿼드 명단에서 흥미로운 인물 중 하나는 말라시아다. 그는 부상으로 근 2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아직까지 완전히 부상을 회복하지 못했으나 곧 완전한 컨디션으로 복귀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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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타이럴 말라시아의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7일(한국시간) “말라시아는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나 무릎 수술 이후 완전한 컨디션으로 복귀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9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수비수 말라시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표적인 ‘유리몸’이다. 자국 리그 페예노르트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1.500만 유로(약 225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고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신임을 얻으며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비록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경기력이 떨어지며 준주전을 오갔으나 ‘빅리그’ 데뷔 시즌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낸 말라시아였다.


그러나 2023-24시즌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고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말라시아는 무릎 부상에 대한 수술을 받고 1월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문제가 발생해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2024-25시즌을 앞두고 복귀할 것이 매우 유력했으나 더딘 회복세를 보이며 초중반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2023년 6월을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춘 말라시아. 머지않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의 이번 시즌 유로파리드 스쿼드 명단에서 흥미로운 인물 중 하나는 말라시아다. 그는 부상으로 근 2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아직까지 완전히 부상을 회복하지 못했으나 곧 완전한 컨디션으로 복귀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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