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날씨만큼 뜨거웠던 코리아투어 제천대회, 전주 파이널서 만나요(종합)

제천/서호민 2024. 9.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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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격렬했던 코리아투어의 막이 내렸다.

갑작스레 찾아온 더위만큼 뜨거웠던 코리아투어 제천대회였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투어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이번 2024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제천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스타트를 끊은 코리아투어 여정도 어느 덧 끝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서 열릴 코리아투어 파이널 역시 제천에서의 모습처럼 건강하고, 뜨겁게 우리를 다시 찾아올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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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격렬했던 코리아투어의 막이 내렸다.

7일 개막해 8일까지 제천체윢관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4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제천대회(이하 코리아투어)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여자오픈부, 남자오픈부, 코리아리그 등 6개 종별에 총 77팀이 참가해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제천에서의 코리아투어를 즐겼다.

갑작스레 찾아온 더위만큼 뜨거웠던 코리아투어 제천대회였다. 입추가 지났음에도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선수들의 3x3를 향한 열정은 막을 수가 없었다.

기존의 블랙라벨스포츠, 코스모, 하늘내린인제 등 쟁쟁한 3x3 선수들이 여전한 활약을 펼친 가운데 3x3 활동을 통해 프로 진출을 모색하는 정성조가 버저비터를 포함해 눈부신 퍼포먼스를 펼치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여자오픈부에선 이번 대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 블랙라벨스포츠가 첫 대회부터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알렸다.

9일 막을 내린 코리아투어에는 올해 최다인 77팀이 몰렸다. 그만큼 팬과 선수들이 얼마나 3x3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었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투어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이번 2024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제천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2024년의 4번째 코리아투어를 마친 협회는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라북도 전주시 일대에서 코리아투어 파이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스타트를 끊은 코리아투어 여정도 어느 덧 끝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서 열릴 코리아투어 파이널 역시 제천에서의 모습처럼 건강하고, 뜨겁게 우리를 다시 찾아올 수 있길 기대한다.

*2024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제천대회 입상 내역*

-초등부

우승 : 스킬KCC
준우승 : 팩토리KCC
공동 3위 : 평택김훈, SMT

-중학부
우승 : 평택 김훈
준우승 : RKDR
공동 3위 : 맨투맨스포츠, 뉴진스

-고등부
우승 : NSBC
준우승 : 전주비빔밥
공동 3위 : 평택김훈, 비키니시티

-여자오픈부

우승 : 블랙라벨스포츠
준우승 : 마스터욱
공동 3위 : 꺄르르, 슬램덩걸스

-남자오픈부

우승 : 스포츠앤코
준우승 : 동탄SK
공동 3위 : 우아한스포츠, 하모진주

-코리아리그
우승 : 블랙라벨스포츠
준우승 : 코스모
공동 3위 : 데상트범퍼스, 하늘내린인제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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