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예방한 이재명 “평산에서 시위 아무 도움 안돼…지금 중단을”[이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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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예방한 뒤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평산마을에서의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후, 이날 회동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40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며 "좋은 분위기에서 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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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혼란…우리 당 역량 결집할 때”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예방한 뒤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평산마을에서의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당 내 통합을 더욱 강조하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X(옛 트위터) 계정에 “시국이 혼란하다”며 “우리 당의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적었다. 경남 양산 평산마을 예방 기사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이 대표는 “지지자를 참칭하며 평산에서 시위를 하는 행위는 우리 진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중단하자”며 “우리의 결기는 민생 해치는 정권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후, 이날 회동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40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며 “좋은 분위기에서 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회동에서 ‘민주당 재집권을 위한 준비’를 강조했고,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옛 사위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딸 다혜 씨, 문 전 대통령을 겨눈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비판했다고 한다.
또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 당 내부 갈등이 커져선 안 된다는 공감대도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아울러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마침 오늘은 노무현대통령님의 음력 생신이기도 했다"며 "대통령님께서 꿈꾸시던 나라,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평산마을 예방 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함께 사는 세상’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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