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시너, 이탈리아 남자 최초 US오픈 우승

박상욱 2024. 9. 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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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2024 US오픈 남자단식에서 이탈리아 남자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에 오른 프리츠는 앤디 로딕의 2003년 US오픈 우승 이후 21년 만에 미국 남자 선수 첫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세계 1위 시너를 넘기에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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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US오픈 남자단식 우승한 시너

세계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2024 US오픈 남자단식에서 이탈리아 남자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너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 세계 12위)에게 2시간 17분 만에 6-3 6-4 7-5로 승리했다.

시너는 2015년 플라비아 펜네타(이탈리아)가 US오픈 여자단식에서 첫 우승한 이후 이탈리아 남자 선수 최초로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시너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멀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나아가, 매츠 빌랜더(스웨덴),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 이어 역대 4번째로 한 시즌에 호주오픈과 US오픈을 모두 석권한 선수가 됐다.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에 오른 프리츠는 앤디 로딕의 2003년 US오픈 우승 이후 21년 만에 미국 남자 선수 첫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세계 1위 시너를 넘기에는 부족했다.

시너가 1세트 프리츠의 첫 서비스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프리츠가 브레이크백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지만 1세트 후반 2연속 브레이크를 내줬고 시너가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는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수월하게 지켜나가는 양상이 지속됐다. 게임스코어 4-5에서 서비스게임을 시작한 프리츠는 서브가 흔들리며 브레이크포인트를 내줬고 시너가 백핸드 다운더라인 공격으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시너는 첫 서브 득점률 100% 기록했다.

프리츠가 3세트 초반 시너의 서비스게임을 강하게 압박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프리츠는 7번째 게임에서 이날 경기 처음으로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시너는 첫 서브 성공률이 30% 대로 크게 떨어졌다.

프리츠는 게임스코어 5-4로 앞서며 서빙포더세트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시너의 백핸드 패싱샷에 대응한 포핸드 발리가 네트에 걸리며 결국 브레이크를 내줬다.

이어진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지켜낸 시너는 12번째 게임에서 프리츠를 강하게 압박하며 더블 챔피언십 포인트를 창출했고 랠리 싸움 끝에 프리츠의 포핸드가 네트에 걸리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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