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전엔 빨리 죽을 줄…이젠 딸 때문에 못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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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는 산부인과를 찾은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초음파를 확인한 뒤 벅찬 심정을 밝혔다.
박수홍은 2021년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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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는 산부인과를 찾은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초음파를 확인한 뒤 벅찬 심정을 밝혔다.
박수홍은 "아내랑 신혼여행에 가서 너무 예쁜 외국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다"며 "그때는 전복이가 없을 때인데, 내가 '너무 맛있다. 이다음에 아기랑 같이 와' 그랬다. 그러니까 아내가 '무슨 소리야. 같이 와야지' 하면서 막 울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에는 '나는 나중에 못 올 수 있으니까'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내가 빨리 죽을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근데 지금은 못 죽는다. 이 좋은 세상을 어떻게 내가 전복이를 두고 먼저 죽냐. 같이 살아서, 같이 가서 먹을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
박수홍은 2021년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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