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역대급 한우국밥 극찬 “옛날부터 선지국밥집이 꿈” (백패커2)[어제TV]

유경상 2024. 9. 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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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역대급 얼큰 한우국밥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백종원은 "한우국밥. 내가 장담하는데 여태까지 여기 계신 분들이 드셔보신 국밥은 잊게 된다. 나 사실 선지국밥집하려고 했다. 옛날부터 꿈이 선지국밥집"이라며 한우국밥 레시피에 자부심을 보였다.

백종원이 만든 한우국밥이 제외된 인기투표에서는 안보현이 만든 버터구이 알감자가 1위를 이수근이 만든 옛날떡볶이가 2위를 차지하며 허경환이 회식비를 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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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백종원이 역대급 얼큰 한우국밥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9월 8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로 향했다.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새로운 출장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휴게소 음식을 의뢰받았다. 교통센터 직원들은 명절 때 더 바쁘기 때문에 정작 휴게소 음식을 맛볼 기회가 없다고. 직원들은 소고기국밥 등 얼큰한 국밥을 신청했다.

백종원은 교통센터로 향하던 길에 ‘백패커2’ 대표 수동인 이수근과 허경환에게 회식비를 걸고 요리대결을 제안했던 상황. 이수근은 톨게이트에서 현금으로 요금을 받는 직원들도 찾아가 먹고 싶은 음식을 질문했다. 톨게이트로 향하는 비밀통로는 지하 200m 공간으로 과거 현금으로만 요금을 받던 때는 명절 하루에 천만 원도 수금이 되며 그만큼 보안에 철저했다고 전해졌다.

교통센터 직원들은 국밥에 이어 떡볶이와 돈가스를 신청했고, 이수근이 옛날떡볶이를 선택했다. 허경환은 돈가스를 맡았다. 백종원은 얼큰한우국밥을 만들겠다며 “이렇게 하자. 국밥을 메인으로 삼고 혼신의 힘을 다하자. 국밥을 제대로 하자”고 선언했다.

식재료 전처리는 안보현과 고경표가 맡았고 고경표는 “너희들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매진했다. 고경표의 바람대로 백종원은 “빨리 해 놨다. 전처리 속도가 다르다”고 칭찬했다. 이수근도 “기가 막히다. 훨씬 더 잘해 놨다. 애들이 생긴 것 같이 해 놨다”며 안보현과 고경표를 칭찬했다.

백종원은 “한우국밥. 내가 장담하는데 여태까지 여기 계신 분들이 드셔보신 국밥은 잊게 된다. 나 사실 선지국밥집하려고 했다. 옛날부터 꿈이 선지국밥집”이라며 한우국밥 레시피에 자부심을 보였다. 백종원은 한우잡뼈를 깨끗하게 씻고 푹 끓여 육수를 만들고 고기를 삶았다.

그렇게 국밥 150인분을 만들자 이수근이 “기가 막히다. 대박 소고기국밥집”이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국밥을 뜨는 것도 직접 하며 “고추기름과 골고루 떠야 한다. 쉬운 게 아니”라고 했다. 한우국밥을 맛본 직원들은 “만남의 광장에 있는 말죽거리소고기국밥 같다”며 극찬했다.

이수근이 만든 옛날떡볶이, 허경환이 만든 공룡 돈가스에 안보현이 만든 버터구이 알감자도 호평을 받았다. 백종원이 만든 한우국밥이 제외된 인기투표에서는 안보현이 만든 버터구이 알감자가 1위를 이수근이 만든 옛날떡볶이가 2위를 차지하며 허경환이 회식비를 쏘게 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다음 출장지로 최초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을 찾아가는 출장 요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메뉴가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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