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유통기한 11일” 정해인 직진에 정소민 심쿵 (엄친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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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직진에 정소민이 설��다.
9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최승효(정해인 분)에게 심쿵했다.
배석류가 "유통기한이 없는 거냐"고 묻자 최승효는 "인생이 유한한 마당에 아예 없는 건 그렇지 않나?"라며 함께 편의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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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직진에 정소민이 설��다.
9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최승효(정해인 분)에게 심쿵했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고백을 받은 다음 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치마를 입고 향수를 뿌렸다. 밤새 잠을 설쳤지만 최승효에게는 “코를 골며” 잤다고 거짓말했다. 최승효 역시 “이를 얼마나 갈았는지 턱이 빠지는 줄 알았다”고 거짓말했다.
이어 최승효는 “충분히 고민해. 진득하게 생각하고”라며 자신의 고백에 대한 답을 나중에 해도 된다고 기한을 줬다. 배석류가 “유통기한이 없는 거냐”고 묻자 최승효는 “인생이 유한한 마당에 아예 없는 건 그렇지 않나?”라며 함께 편의점으로 갔다.
배석류가 유통기간 3년 통조림을 고르자 최승효는 “너무 길다”며 반대했고 배석류가 유통기한 6개월 즉석밥을 고르자 최승효는 “우유가 어떨까? 길이보다 깊이가 중요하지”라고 말했다. 뒤이어 우유를 꺼내는 최승효의 모습을 보고 배석류는 심쿵했다.
최승효가 고른 우유의 유통기한은 11일. 최승효는 우유를 냉장고에 넣으며 “이걸 보관을 잘해야 하는데. 여기 신선하게 잘 있어라. 11일 후에 보자”고 말했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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