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정해인 고백에 “어쩌면 내가 먼저” 쌍방 첫사랑 (엄친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9. 9.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소민이 정해인의 사랑고백을 받고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렸다.

9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배석류(정소민 분)의 첫사랑도 최승효(정해인 분)였음이 드러났다.

배석류는 "최승효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내가 먼저였다. 아주 어릴 때였고 흐지부지 까먹어버렸지만 그때 감각만큼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자신의 첫사랑 역시 최승효였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정소민이 정해인의 사랑고백을 받고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렸다.

9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배석류(정소민 분)의 첫사랑도 최승효(정해인 분)였음이 드러났다.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다칠까봐 염려되고 밥은 제때 먹나 걱정된다. 옆에는 좋은 사람만 있길 바라고. 그게 내 마음이다. 그러니까 너도 네 마음을 좀 들여다봐라. 너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거 안다. 그 사람 봐서 혼란스러운 것도 안다. 그래서 말인데 시간 줄게. 난 먼저 대답했지만 넌 나중에 대답해도 돼”라고 말했다.

이에 배석류는 어린 시절 최승효와 수영장에 갔던 일을 떠올렸다. 배석류는 “무섭다. 숨도 안 쉬어지고 깜깜하고 밑에서 잡아당기는 것 같다”며 물을 무서워했고, 최승효는 배석류의 귀를 막아주며 “물 속에서는 귀를 막았을 때랑 똑같은 소리가 난다. 그러니까 무서워할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그 순간 배석류는 최승효에게 반했다.

배석류는 “최승효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내가 먼저였다. 아주 어릴 때였고 흐지부지 까먹어버렸지만 그때 감각만큼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자신의 첫사랑 역시 최승효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배석류는 “그렇지만 최승효는 최승효잖아”라며 혼란에 빠졌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