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엔씨, 히든 카드로 반전 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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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놓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출시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홍원준 엔씨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달 5일 열린 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레거시 IP 기반 신규 장르게임 3종을 개발 중이며 이 가운데 1종은 올 4분기에 글로벌 출시, 나머지 2종은 내년 상·하반기에 각각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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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놓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출시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9일 미공개 신작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를 공개한다. 이 게임은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올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BI(브랜드아이덴티티)는 리니지 세계관의 배경인 중세의 검과 휘장이다. 여정을 준비하는 게이머들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도록 출정식 중 휘날리는 휘장과 칼끝을 심벌로 시각화했다. 어떤 장르인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업계에선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장르로 예상한다.
홍원준 엔씨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달 5일 열린 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레거시 IP 기반 신규 장르게임 3종을 개발 중이며 이 가운데 1종은 올 4분기에 글로벌 출시, 나머지 2종은 내년 상·하반기에 각각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신작흥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출시하는 게임마다 흥행에 실패하며 성장동력을 잃었다.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에 명운을 건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만큼 리니지 유저 유입에 다른 흥행 기대감이 커진다. 'TL 글로벌'도 다음달 1일 출시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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