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옥수수 농장 살리기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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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에서 옥수수를 재배하는 김유미씨(28)를 만나본다.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집에서 일하던 김씨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농사일을 돕고자 2023년 귀농했다.
김씨는 농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씨는 옥수수를 활용한 상품에도 관심이 많아 제과·제빵, 케이크 디자이너,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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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3시
경기 안성에서 옥수수를 재배하는 김유미씨(28)를 만나본다.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집에서 일하던 김씨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농사일을 돕고자 2023년 귀농했다. 지금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약 1만6000㎡(5000평) 규모의 옥수수농장에서 농사를 거든다.
김씨는 농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농산물 직거래 홍보를 시작했고 안성시가 지원하는 청년농 장터 ‘사담장’에도 참여한다.
김씨는 옥수수를 활용한 상품에도 관심이 많아 제과·제빵, 케이크 디자이너,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 옥수수빵 만들기와 꽃차 체험 등을 농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띠동갑 남동생까지도 살뜰히 보살핀다는 기특한 딸, 김씨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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