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이라크행… 취임 후 첫 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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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신임 이란 대통령이 오는 11일(현지시간) 이라크를 방문한다.
8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11일 이라크를 찾는다.
이번 방문에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라크 최고위 관계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다.
통신은 "이란 대통령의 이라크 방문과 협정 체결은 지난 5월 에브라힘 라이시 전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사망 이전부터 예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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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할 듯
마수드 페제시키안 신임 이란 대통령이 오는 11일(현지시간) 이라크를 방문한다. 지난 7월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외국 방문이다.
8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11일 이라크를 찾는다. 이번 방문에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라크 최고위 관계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다. 또 양국 간 안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통신은 "이란 대통령의 이라크 방문과 협정 체결은 지난 5월 에브라힘 라이시 전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사망 이전부터 예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온건 개혁파인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올해 7월 30일 신임 이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취임 당시 주변국 및 서방과의 관계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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