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최민호, 비밀 연애 발각..주차장서 다정한 모습 '포착' [가족X멜로][★밤TView]

정은채 기자 2024. 9. 9. 0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X멜로'에서 손나은과 최민호의 연애가 발각됐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0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이 부친인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 남치열(정웅잉 분)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낙하산'으로 입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입사 당일, 남태평은 남치열을 먼저 찾아 자신이 그의 아들임을 직원들에 절대 비밀로 하고, 연인 변미래(손나은 분)을 괴롭히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가족X멜로' 방송화면 캡쳐
'가족X멜로'에서 손나은과 최민호의 연애가 발각됐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0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이 부친인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 남치열(정웅잉 분)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낙하산'으로 입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입사 당일, 남태평은 남치열을 먼저 찾아 자신이 그의 아들임을 직원들에 절대 비밀로 하고, 연인 변미래(손나은 분)을 괴롭히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남치열은 흔쾌히 남태평의 제안을 수락하는 듯 했다.

그러나 남치열은 전 직원에게 남태평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내 아들"라고 해 남치열을 포함한 전 직원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남태평의 사수를 변미래로 배정했다.

남치열에 의해 변미래(손나은 분)의 팀으로 배정받는 것은 물론 그의 직속 부사수가 된 남태평은 곤란하게 된 변미래에게 "설마 이 팀으로 정말 보낼 줄 몰랐다. 화났어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변미래는 "화 안 났다. 혼자 엄청 많이 고민하고 결정하지 않았을 거냐"라며 남태평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 일할 때 엄청 깐깐한데 감당할 수 있겠냐. 제대로 할 것"라며 경고를 덧붙였다.

얼마 후, 남태평은 닭 모양 탈을 쓰고 춤을 추며 판촉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변미래는 정작 판촉 행사를 매출로 직결 시키지 못한 것을 문제 삼으며 연인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채 남태평을 단호히 꾸짖었다.

그러나 문자로는 상반된 태도로 남태평을 달래주며 달달한 연인 케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퇴근 후에는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주며 "사수가 잘못했네, 누가 내 남친을 괴롭혀? 옥상으로 따라오라고 해"라고 유쾌하게 그를 위로했다.

그 가운데 남치열은 변미래에게 지난번 남태평이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는 것에 이어 회사에 오래 붙어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또 받게 됐다. 그러나 변미래는 이번에도 "그건 제 권한 밖의 일이라 약속드리기 어렵다. 하지만 믿고 맡겨주신 만큼 사수로서 잘 가르쳐보겠다"라며 남태평의 본인 의사를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변미래는 주임인데도 불구하고 사수가 된 것에 대해 직원들로부터 시샘을 받게 됐다. 그러던 중 두 직원이 퇴근 길 주차장에서 변미래와 남태평이 다정히 인사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고,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확신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