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부시 전 대통령도 트럼프 거리두기..."지지 후보 없어"

김지영 2024. 9. 9. 0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유력 인사들이 잇따라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특정 후보를 공식 지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 측은 NBC 등 미국 언론에 부시 전 대통령 부부가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공개적으로 밝힐 의향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유력 인사들이 잇따라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특정 후보를 공식 지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 측은 NBC 등 미국 언론에 부시 전 대통령 부부가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공개적으로 밝힐 의향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시에 "부시 전 대통령은 수년 전 대선 정치에서 은퇴했다"라는 설명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은 자제해왔지만,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지명된 공화당 전당대회에 불참했습니다.

앞서 딕 체니 전 부통령의 가족도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체니 전 부통령의 딸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은 "아버지는 공개적으로 미국 민주주의에 트럼프만큼 위협적인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