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침 도네"…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성심당 케이스 출시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삼성전자가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갓 튀긴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표현했다. 케이스 내부는 빵 속 짙은 갈색 팥소까지 구현됐다. 성심당 마스코트인 '곰식이' 열쇠고리도 함께 제공된다.

이 케이스는 9일부터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13일부터는 대전 성심당 6개 매장과 삼성스토어 대전 3개 점에 전시된다. '갤럭시 버즈3 프로', '갤럭시 버즈3'에서 사용 가능한 케이스로, 가격은 4만40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삼성닷컴에서는 '갤럭시 버즈3 시리즈'와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성심당은 누리소통망(SNS)에 케이스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뛰어난 음질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와 성심당의 인기 메뉴를 사용자가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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