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자체 공무원 역량강화 활동 펼쳐

김형욱 2024. 9. 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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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이하 재단)가 대한민국시군구청장협의회(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에너지·탄소중립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2022년 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 발효를 계기로 협의회와 함께 지방정부 담당 공무원에 대한 에너지·탄소중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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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부산 이어 광주·대전서 진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이하 재단)가 대한민국시군구청장협의회(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에너지·탄소중립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이하 재단)와 대한민국시군구청장협의회(협의회)가 지난 6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진행한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에너지·탄소중립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재단)
재단은 지난 2022년 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 발효를 계기로 협의회와 함께 지방정부 담당 공무원에 대한 에너지·탄소중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6일 부산역을 시작으로 10월31일 광주 상공회의소, 11월8일 대전역에서 총 3시간에 걸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당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정부의 탄소중립 및 무탄소에너지 활용 정책과 지자체의 역할 등을 교육한다. 이정익 카이스트대 교수와 정동욱 중앙대 교수 등 에너지 전문가와 정유경 기후변화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이 각각의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CFE)를 활용한 전력 부문의 탈탄소화 확대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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