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환, 병원 원장인데‥한끼에 30만원 고기 먹는 이혜정에 못마땅(한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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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한끼 식사값에서도 전혀 다른 가치관을 드러냈다.
9월 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9회에서는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 가 내내 티격태격하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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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한끼 식사값에서도 전혀 다른 가치관을 드러냈다.
9월 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9회에서는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 가 내내 티격태격하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환을 따라 한참을 걸어다닌 이혜정은 식당을 미리 검색해놓지 않은 고민환에 배가 고파서 직접 식당을 알아봤다.
이후 식당에서 메뉴판을 확인한 이혜정은 고민환의 눈치를 보며 "이거 한 번 먹어보자. 와규가 좋다는데 600g이 이 가격이란다. 비싸긴 좀 비싸다. 와규 제일 좋은 등급이 A5란다. 그냥 이거 먹자. 우리가 맨날 먹는 것도 아니고 대표메뉴인가 보다"라고 청했다. 와규는 한화로 약 30만 원이었다.
고민환은 "오늘 당신이 하라는 대로 다 했잖나. 걸으라면 걷고 석양도 못 보게 하고"라는 이혜정의 계속된 설득에 "참나 원, 알았다. 네 맘대로 해보라"고 시원치 않게 허락했다.
그러곤 "그런 걸로 야단 안 했으면 좋겠다. 내가 많이 퍼먹는 것도 아니고"라는 이혜정의 말에 "이게 퍼먹는 거지!"라며 발끈했다. 이혜정은 "남의 나라 와서 남의 나라 돈으로 먹는 게 언짢았을 거다. 평상시 잘 아껴서 남의 나라 와서 새로운 것이 궁금하잖나"라며 요리연구가다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뒤 이혜정은 와규 맛에 감동을 드러냈지만, 고민환은 "내가 상상한 것보다 조금 맛이 덜한다"며 만족하지 못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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