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불굴의 투지 보여준 파리 패럴림픽 선수·지도자 자랑스러워"

김지훈 기자 2024. 9. 8.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파리 패럴림픽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모두 수고하셨다"며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83명의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선수단은 금메달 6개를 비롯해 총 30개의 메달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메달리스트들을 한 명씩 언급하며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국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파리 패럴림픽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모두 수고하셨다"며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83명의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아울러 "헌신적으로 선수들을 지원해 준 지도자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선수단은 금메달 6개를 비롯해 총 30개의 메달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메달리스트들을 한 명씩 언급하며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정호원 선수는 대한민국 보치아 10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이뤄냈고, 탁구 김영건 선수는 생애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적었다.

또 "사격 2관왕에 오른 박진호 선수와 탁구 김기태 선수의 분전도 눈부셨다"며 "남자 트라이애슬론을 완주한 김황태 선수의 투지와 한국 장애인 육상의 전설 전민재·유병훈 선수의 역주는 국민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고 격려했다.

또 "36년 만에 휠체어 펜싱 은메달을 따낸 권효경 선수, 대한민국 최초로 결선에 진출한 카누의 최용범 선수, 28년 만에 8강에 오른 골볼을 비롯해,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 감동의 드라마였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더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팀 코리아의 꿈은 이루어집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