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전종별 입상에 빛나는 평택 김훈, 중학부는 우승컵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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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레이 속에 원맨쇼가 빛났다.
평택 김훈은 8일 제천체육관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4 KBA 3x3 코리아투어 4차 제천대회 중학부 결승에서 RKDR를 20-11로 이겼다.
5대5 대회에서뿐 아니라 3x3 대회에서 줄곧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평택 김훈은 어느새 평택을 넘어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3x3 강팀이 됐다.
이번 제천대회에도 평택 김훈은 초, 중, 고등부를 내세워 전 종별 입상에 성공하며 3x3 강자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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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팀플레이 속에 원맨쇼가 빛났다.
평택 김훈은 8일 제천체육관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4 KBA 3x3 코리아투어 4차 제천대회 중학부 결승에서 RKDR를 20-11로 이겼다.
승부는 일찍 기울었다. 평택 김훈은 김재민의 정확한 2점슛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평택 김훈은 공수에서 상대에 우위를 점하며 흔들리지 않았다. RKDR도 차분히 득점을 올렸지만 쉽게 점수는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평택 김훈은 김재민 뱅크슛으로 20점 고지에 올라서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재민 팀의 20점 중 10점 이상을 책임지며 맹활약했다.
김재민은 “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목표했는데, 목표를 이뤄서 기분이 좋다. 사실 작년에도 코리아투어에서 한번 우승을 한적이 있는데 그 때는 형들을 보조하는 느낌이었다. 주축으로 우승을 맛보게 돼 더욱 기쁘다”고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MVP 소감에 대해 “MVP를 받지 않아도 되는데 감사하다. 생소한 종목인 3x3에 적응하기 위해 유형훈 원장님과 많이 연습했다. 재밌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유형훈 원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유형훈 원장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전국 단위 3x3 대회에 출전하며 경험과 성적을 쌓아온 평택 김훈. 5대5 대회에서뿐 아니라 3x3 대회에서 줄곧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평택 김훈은 어느새 평택을 넘어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3x3 강팀이 됐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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