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들이받은 20대, 음주측정 거부하고 경찰 폭행

이종현 기자 2024. 9. 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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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차를 운전하면서 정차된 차량들을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려 하자 거부하며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는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1㎞ 정도 더 운전하다 정차된 다른 차량 3대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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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전경. 양주경찰서 제공

 

야간에 차를 운전하면서 정차된 차량들을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려 하자 거부하며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는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1㎞ 정도 더 운전하다 정차된 다른 차량 3대와 충돌했다.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하려 했지만 A씨는 거부하고 난동을 부리며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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