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토네이도 관측 실패→눈물 “욕심부리고 싶었지만… 한 번 더 오고 싶어” (음악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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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보이지 않는 토네이도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토네이도를 찾아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로 떠난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안84는 "저희의 여행은 음악일주지, 토네이도 일주가 아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빠니보틀은 아쉬워하는 기안84를 위해 페트병 안에 담긴 물로 토네이도를 만들며 그를 위로했고, 기안84 또한 동생의 재롱에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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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보이지 않는 토네이도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토네이도를 찾아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로 떠난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번개 폭풍을 뚫고 토네이도를 찾아 달렸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구름 속도가 빨라 폭풍의 이동 속도가 빨라졌고, 토네이도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였다. 기안84는 속상한 마음에 한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답답함에 여러 감정을 표출했고, 결국 토네이도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기안84는 “저희의 여행은 음악일주지, 토네이도 일주가 아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뒤이어 “슈퍼셀이라는 장관을 목격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더 욕심을 부리고 싶었지만 사장님도 피곤해 보이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빠니보틀은 아쉬워하는 기안84를 위해 페트병 안에 담긴 물로 토네이도를 만들며 그를 위로했고, 기안84 또한 동생의 재롱에 웃음을 보였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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