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나는 빨래골, 석진이 형은 가오리, 지효는 우이동…우리는 수유리 삼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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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삼 남매가 추억에 젖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프닝을 하는 장소가 어린 시절 살았던 곳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은 유재석이 살던 곳은 빨래골이라고 했고, 송지효는 우이동에 살았다고 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우리 셋이 수유리 삼 남매다"라고 했고, 송지효는 "버스가 한 코스로 간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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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수유리 삼 남매가 추억에 젖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리로 간 런닝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프닝을 하는 장소가 어린 시절 살았던 곳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저 밑에 가면 제가 살던 데가 있고 여기는 저희 동네 뒷산이다"라며 "아버지가 새벽마다 약수터에 약수 길으러 오셨는데 지금은 공원처럼 바뀌었다"라고 향수에 젖었다.
그리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네 동네는 여기보다 좀 아래 가오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석진은 유재석이 살던 곳은 빨래골이라고 했고, 송지효는 우이동에 살았다고 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우리 셋이 수유리 삼 남매다"라고 했고, 송지효는 "버스가 한 코스로 간다"라고 거들었다.
그리고 송지효는 "저는 여기서 조금만 가면 졸업사진에 나온 머리 잘린 미용실이 여기 있다"라고 말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왜 머리가 잘린 거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구레나룻 있다고 선생님이 잘라 버렸다. 반대쪽도 잘라서 울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게 그대로 졸업 앨범에 들어갔다"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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