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승용차 운전자, 갑자기 정신잃고 앞차 들이받아

박준우 기자 2024. 9. 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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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24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IC) 인근 사거리에서 A(40대) 씨가 운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운전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은 A 씨는 의식과 호흡은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 대기 중이던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앞 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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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8일 오후 2시 24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IC) 인근 사거리에서 A(40대) 씨가 운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운전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은 A 씨는 의식과 호흡은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 대기 중이던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앞 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충격이 크지 않아 다른 부상자는 없었지만 현장 수습 과정에서 차로 일부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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