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과거 일주일 용돈 5만원…"♥아내에게 경제권 모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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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가 일주일에 용돈을 5만 원씩 받았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신동엽은 지진희에 대해 "결혼 후에 모든 경제권을 아내에게 주고 일주일에 5만 원씩 용돈을 받았다더라"고 했다.
그는 일주일에 5만원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주말은 집에서 먹으니 제외하고, 일주일 5일, 하루에 만 원씩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진희는 "언젠가 제가 너무 화가 나서 '돈 좀 올려달라'고 했더니 2만원 올려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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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진희가 일주일에 용돈을 5만 원씩 받았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지진희가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신동엽은 지진희에 대해 "결혼 후에 모든 경제권을 아내에게 주고 일주일에 5만 원씩 용돈을 받았다더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데뷔 이후에 5만 원이요?"라며 놀랐다. 지진희는 "어차피 일을 하고 있어 바빴고, 가면 밥 다 줬다"며 돈을 쓸 곳이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일주일에 5만원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주말은 집에서 먹으니 제외하고, 일주일 5일, 하루에 만 원씩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진희는 "언젠가 제가 너무 화가 나서 '돈 좀 올려달라'고 했더니 2만원 올려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그는 "번 돈 중 5%는 받고 싶었는데 5%를 얘기하면 1%밖에 못 받을 것 같아 '20%를 받아야겠다'고 말해 결국 5%로 협상을 봤다"고 전하며 "요즘 행복하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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