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국회서 양성평등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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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실과 함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별임금격차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양성평등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의 좌장은 이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미래사회위원장이 맡았으며, 이정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우리나라의 성별임금격차: 현황과 정책'을 주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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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실과 함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별임금격차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양성평등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의 좌장은 이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미래사회위원장이 맡았으며, 이정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우리나라의 성별임금격차: 현황과 정책'을 주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어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고용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장진희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김란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 임수민 KBS 성평등센터장 등 각 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허명 /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부당한 차별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데 어떻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겠습니까. 전문가분들의 지혜가 우리나라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는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하는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인터뷰 :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 "성별임금격차의 문제가 뭔지. 결국은 결혼, 출산과 관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도 노력하고 있고 저도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뭐니 뭐니 해도 일과 가정의 양립 또 육아휴직을 남성들도 쓸 수 있게 하는 사회적인 인식의 제고가 필요합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안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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