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안동향우회, 제9회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2024. 9. 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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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안동향우회는 지난 7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향우인 간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제9회 재대구안동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병문 재대구안동향우회장은 "올해는 새롭게 젊은 향우인도 많이 참여해 신구조화가 잘 이뤄졌다"며 "안동인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 돈독한 향우회를 만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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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안동향우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재대구안동향우회는 지난 7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향우인 간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제9회 재대구안동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류성걸 전 국회의원,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등 향우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44개팀이 동시에 티업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골프대회에서 면대항 단체전은 길안면 향우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교대항전은 경안고 동창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올해 새로 신설한 학번별 대항전 우승은 박빙의 승부 끝에 81학번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문 재대구안동향우회장은 "올해는 새롭게 젊은 향우인도 많이 참여해 신구조화가 잘 이뤄졌다"며 "안동인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 돈독한 향우회를 만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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