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박슬기 두 딸 우애에 감동 “평생 의좋게 지내야 해”(슈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예비아빠 방송인 박수홍이 박슬기의 두 딸의 우애에 감동했다.

9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0회에서는 박수홍이 박슬기의 두 딸을 만나러 갔다.

이날 박수홍은 박슬기의 집에 놀러가 육아 체험을 했다. 첫째 소예와 공주님 놀이부터 시작해 비행기 놀이까지 해준 박수홍은 손으로는 소예와 놀아주고 발로는 둘째 리예와 놀아주는 고급 육아 스킬까지 선보였다.

체력 방전 되도록 자매와 놀아주던 박수홍은 소예가 돌연 "리예야 이리와"라면서 리예에게 애정의 부비부비를 선보이자 감동받았다. 박수홍은 "그래, 평생 의좋게 지내야 해"라며 자매의 우애를 응원하고 대견해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올해 3월 11일 둘째 딸 출산 후 약 한 달 만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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