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아내와 만난 비법…"먼저 연락 안 했더니 연락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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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아내와 만나게 된 연애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서장훈이 지진희에 "아내 분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 '먼저 연락 안 하기'라더라"고 묻자 지진희는 "연락처를 주고 받고 헤어졌다. 선배들은 옆에서 '전화해봐'라며 부추겼는데 안 했다"고 답했다.
지진희는 먼저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저는 확신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확신이 있는지 몰라서 안 했다"고 전하며, 일주일 지난 후 아내가 먼저 연락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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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지진희가 아내와 만나게 된 연애 비법을 공개했다.
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지진희가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지진희는 사진 작가 보조 시절, 첫눈에 반했던 아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서장훈이 지진희에 "아내 분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 '먼저 연락 안 하기'라더라"고 묻자 지진희는 "연락처를 주고 받고 헤어졌다. 선배들은 옆에서 '전화해봐'라며 부추겼는데 안 했다"고 답했다.
지진희는 먼저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저는 확신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확신이 있는지 몰라서 안 했다"고 전하며, 일주일 지난 후 아내가 먼저 연락이 왔다고 했다. 그는 "(아내의) 첫 마디가 '왜 전화 안하냐' 였다"고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지진희 씨 정도 돼야 안 할 수 있는 거다. 다른 사람이면 상대방이 그냥 잊어버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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