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분뇨 하천 유입…긴급 방재 작업
백상현 2024. 9. 8. 21:50
[KBS 대전]오늘(8일) 새벽 6시 반쯤 서산시 운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정화조가 터져 분뇨 수 톤이 인근 하천으로 유출됐습니다.
분뇨가 유입되며 인근 하천 1km 구간이 검게 변했습니다.
서산시는 긴급 방재 작업을 벌이는 한편 해당 농장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시설 개선 명령도 내릴 예정입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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