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응급의료 취약…닥터헬기 도입해야”

안태성 2024. 9. 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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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닥터헬기를 전북 동부권에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정린 의원은 전북 동부권 주민 대부분이 권역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가려면 최소 30분 이상 걸리고, 익산에 배치된 닥터헬기가 동부 산악권까지 오는 데 25분가량이 소요돼 위급 상황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닥터헬기는 전국에 8대가 운영 중이며, 정부는 내년까지 12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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