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딸, 떡잎부터 다른 피지컬 “서양아이 수준 롱다리”(슈돌)

서유나 2024. 9. 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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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떡잎부터 다른 배 속 딸의 피지컬을 자랑했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는 산부인과 검진을 가 초음파로 전복이를 확인했다.

김다예는 "잘됐다. 아빠 다리가 긴데"라며 박수홍을 닮아 다리가 긴 전복이에 웃음지었다.

이에 박수홍은 김다예의 배에 대고 "전복아, 아빠야. 이쪽 봐봐"라고 부탁했고 실제 전복이는 초음파에 얼굴이 보이게 얼굴을 돌려줘 박수홍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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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떡잎부터 다른 배 속 딸의 피지컬을 자랑했다.

9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0회에서는 박수홍이 전복이(태명)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는 산부인과 검진을 가 초음파로 전복이를 확인했다. 그리고 의사로부터 "전복이는 볼 때마다 다리가 참 길다"라는 말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1주 차에 32주 차 수준의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전복이는 서양 아이 수준의 롱다리였다. 김다예는 "잘됐다. 아빠 다리가 긴데"라며 박수홍을 닮아 다리가 긴 전복이에 웃음지었다.

전복이 얼굴을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전복이가 갑자기 얼굴을 돌려버린 것. 이에 박수홍은 김다예의 배에 대고 "전복아, 아빠야. 이쪽 봐봐"라고 부탁했고 실제 전복이는 초음파에 얼굴이 보이게 얼굴을 돌려줘 박수홍에게 감동을 안겼다. 심지어 전복이는 미소까지 지었다. 박수홍은 "코 아래는 나고 코 위는 여보다. 얼굴이 완전 우리 식구 얼굴"이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970년 10월생 만 53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해 임신에 성공,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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