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FEZ 거주 외국인 'DMZ 역사탐방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최근 인천경제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DMZ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강화도 역사체험에 이어 이번엔 역사의 상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DMZ 역사탐방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남북 관계와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 임진각 등 DMZ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한 역사체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최근 인천경제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DMZ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역사탐방은 올해 5월 강화도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실시하는 경제청 대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당초 30명을 모집했으나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인기에 50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추진했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외국인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을 조망하고 임진각 자유의 다리 등 관광지 방문 및 평화곤돌라를 탑승해보는 등 안보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강화도 역사체험에 이어 이번엔 역사의 상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DMZ 역사탐방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남북 관계와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글로벌 센터를 통해 최근 추석 맞이 요리강좌를 진행했으며, 10월 중에 제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11월에 김장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래 AI홈 구현, 韓 초격차 보여줬다
- 쏟아지는 딥페이크 법안…AI 기본법 시급
- TCL 'QD TV' 품질 물음표…“명확한 공인 기준 마련해야”
- LG전자 점찍은 방사선 의료기기 업체 '레메디' 코스닥 재도전
-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17〉 [AC협회장 주간록27] 내년도 중기부 예산과 스타트업 생태계
- LG화학, 차세대 배터리 단열재 '에어로젤' 양산 임박…당진공장 시운전 돌입
- [지역의료, IT 대전환]〈8〉에이아이트릭스, AI로 환자 응급상황 조기 예측…의료진 피로도↓
- 고도화하는 피싱·금융사고, 빅테크 첨단 ICT기술로 '실시간 원천차단'
- 갈 곳 없어진 '티메프 상테크족', 이제 쿠팡으로 집결
- 현대차, 日 보조금 받는다…“국산 전기버스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