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옥주현 불러놓고 '잿밥'에 더 관심 "뮤지컬 저작권은 누가 갖나?" ('백반기행') [Oh!쎈 포인트]

최지연 2024. 9.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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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만났다.

옥주현은 "뮤지컬 저작권은 일본 만화가에게 있다. 음악 저작권 역시 한 번 만들어 놓은 사람이 죽을 때까지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작곡하는 사람 좀 소개해달라. 내 것도 좀 뮤지컬로 만들게"라며 저작권 욕심을 드러냈고, 옥주현은 "너무 좋은 생각이다.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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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만났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명품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함께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 경기도 용인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작품 '베르사유의 장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프랑스 혁명을 무대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이케다 리요코의 일본 만화를 원작 작품이다.

이에 허영만은 "궁금한 게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만화가 원작 아니냐. 그러면 저작권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백반기행' 방송

옥주현은 "뮤지컬 저작권은 일본 만화가에게 있다. 음악 저작권 역시 한 번 만들어 놓은 사람이 죽을 때까지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작곡하는 사람 좀 소개해달라. 내 것도 좀 뮤지컬로 만들게"라며 저작권 욕심을 드러냈고, 옥주현은 "너무 좋은 생각이다.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혈관 쪽 문제로 돌아가셨다. 그 후 18살에 데뷔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가장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백빈기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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