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만화 원작 뮤지컬 제작 욕심 “저작권 죽을 때까지 가져”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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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뮤지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에 허영만은 "'베르사유의 장미' 저작권은 누구한테 있냐"고 궁금해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저작권은 일본 만화가에게 있다. 음악 저작권 역시 한 번 만들어 놓은 사람이 죽을 때까지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작곡하는 사람 좀 소개해달라. 내 것도 좀 뮤지컬로 만들게"라며 저작권 욕심을 드러냈고, 옥주현은 "너무 좋은 생각이다.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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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뮤지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9월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옥주현이 출연해 경기도 용인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옥주현은 근황을 묻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공연 중이라고 밝혔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프랑스 혁명을 무대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사랑, 인간애를 그린 작품. 이케다 리요코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에 허영만은 "'베르사유의 장미' 저작권은 누구한테 있냐"고 궁금해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저작권은 일본 만화가에게 있다. 음악 저작권 역시 한 번 만들어 놓은 사람이 죽을 때까지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작곡하는 사람 좀 소개해달라. 내 것도 좀 뮤지컬로 만들게"라며 저작권 욕심을 드러냈고, 옥주현은 "너무 좋은 생각이다.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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