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 고소당한 농구선수 허웅,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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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프로농구 허웅 선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 연인을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웅 선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반면 "전 여자친구가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허 씨에게 고소당한 전 연인은 공갈과 공갈 미수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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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프로농구 허웅 선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 연인을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웅 선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허 씨 전 여자친구는 지난 2021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허 씨와 싸우던 중 치아가 깨졌고, 강제로 성관계를 해 임신까지 했다며 허 씨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반면 "전 여자친구가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허 씨에게 고소당한 전 연인은 공갈과 공갈 미수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485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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