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씩 들어오기도"…천명훈, 어마어마한 저작권료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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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천명훈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수 채연, 천명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군부대 행사를 앞두고 천명훈과 채연을 만났다.
대화 중 박기량은 천명훈에게 "활동한지 오래 됐고, 히트곡들이 많지 않냐. 저작권료 들어오지 않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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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천명훈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수 채연, 천명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군부대 행사를 앞두고 천명훈과 채연을 만났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천명훈은 핑크빛 슈트에 화려한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천명훈은 "3년 동안 묵혀두고 있다가 거의 처음 신고 나왔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근황을 묻자 "계속 나는 집에 있었다. 집에서 자숙 중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다들 자숙하는 줄 안다. (방송에) 안 나오니까"라고 했고, MC 김숙은 "아무 일도 없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천명훈은 음주, 도박 등 아무런 사건사고에 휘말린 적이 없음에도 '자숙의 아이콘'이 됐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천명훈은 박기량에게 "진짜 박기량 씨는 놀라울 정도로 미모가 대단하시다"고 칭찬했다. 그러다 그는 갑자기 "요즘 조심스러운 시대이기 때문에 '예쁘다'도 해도 욕 먹는다더라. 조금 조심스럽다"며 눈치를 봤다. 이에 박기량은 "그게 아니라 너무 조신하게 말씀하셔서"라며 괜찮다고 답했다.
대화 중 박기량은 천명훈에게 "활동한지 오래 됐고, 히트곡들이 많지 않냐. 저작권료 들어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천명훈은 "한창 때는 실제로 1억 씩 들어오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Hit Song'을 직접 작사·작곡했다고 밝히며 직접 노래를 불렀고, 박기량과 채령은 박수를 치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천명훈은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했으며, '할 수 있어' 'Hit Song' '대한건아 만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명훈은 'Hit Song' '대한건아 만세'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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