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마산 청과시장, 7일부터 임시 영업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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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을 앞두고 난 불로 점포가 탄 경남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이 임시 영업장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이 7일부터 임시 영업에 나설 수 있도록 화재 현장 긴급복구에 나섰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은 추석 전에 임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판매공간 마련과 주변 환경 정비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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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을 앞두고 난 불로 점포가 탄 경남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이 임시 영업장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이 7일부터 임시 영업에 나설 수 있도록 화재 현장 긴급복구에 나섰다.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등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포크레인 2대와 청소 차량을 동원하여 화재 현장에 남아있는 잔여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상인과 손님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도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화재 현장 인근에 임시 영업장을 설치한다. 임시 영업장은 화재 현장 맞은편 공터에, 상인 좌판과 방문객 안전펜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임시 영업장 설치한 뒤, 오는 10월 말까지 피해 시설물 철거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은 추석 전에 임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판매공간 마련과 주변 환경 정비를 요구해왔다.
시는 또 직원, 공공기관, 각종 단체들이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화재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상인들이 근심을 이겨내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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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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