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벌칙 당첨에도 "오히려 좋아…집 가면 할 거 없어" 초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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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 새로 합류한 이준이 뒷정리 벌칙을 받았다.
해당 미션에서는 새로 합류한 이준이 금지어인 '아니'를 총 17회 말하며 벌칙을 받게 되었다.
혼자 뒷정리를 맡게 된 이준은 "나는 오히려 좋다. 집에 가서 할 게 없다"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베이스 캠프로 이동 중, 이준은 "오늘 집에 가서 할 게 없다. TV 많이 나오면 좋다"며 "진짜 빨리 끝내고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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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1박2일'에 새로 합류한 이준이 뒷정리 벌칙을 받았다.
8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신시모도로 낭만 캠핑 여행을 떠났다.
이날 기상 미션은 아침을 먹으며 '금지어 말하지 않기'로, 가장 금지어를 많이 말한 사람에게는 혼자 남아 베이스 캠프를 모두 정리하고 퇴근해야하는 벌칙이 주어졌다. 해당 미션에서는 새로 합류한 이준이 금지어인 '아니'를 총 17회 말하며 벌칙을 받게 되었다.
문세윤은 "이게 수습 기간이 있다. 3개월까지는 당해야 한다"며 이준을 위로했다. 혼자 뒷정리를 맡게 된 이준은 "나는 오히려 좋다. 집에 가서 할 게 없다"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베이스 캠프로 이동 중, 이준은 "오늘 집에 가서 할 게 없다. TV 많이 나오면 좋다"며 "진짜 빨리 끝내고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뒷정리 목록은 캠핑카, 텐트 침구 정리, 설거지. 이준은 한참 청소를 하며 "저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똑똑해지려고 노력 많이 하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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