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신우주산업 법률 시장 선점나서...TF팀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이준기)이 신우주산업을 주제로 한 시리즈 세미나의 첫 출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태평양은 "우주영역을 향한 민간 진출이 세계적으로 본격화하고 있지만 원활한 투자,개발 및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 요소인 제도적 인프라 구축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법제의 불확실성이 민간의 우주산업 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고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이준기)이 신우주산업을 주제로 한 시리즈 세미나의 첫 출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태평양은 지난 6일 “신우주산업을 쏘아 올리며: 선행 사례와의 비교' 세미나를 열었다.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태평양 고문)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재명 카이스
트 항공우주학과 교수와 사토 마사히코 가쿠슈인대학 법학부 객원교수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신우주 산업 동향 및 제도 발전에 대해 발표를 했다.이재형 우주항공청 기획조정관도 연사로 나서 우주항공청의 설립 취지 등을 설명했다.
태평양은 "우주영역을 향한 민간 진출이 세계적으로 본격화하고 있지만 원활한 투자,개발 및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 요소인 제도적 인프라 구축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법제의 불확실성이 민간의 우주산업 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고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신우주산업 TF팀 (총괄 반휘민 외국변호사)을 출범시키고 신우주산업 관련 법률서비스 시장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신우주산업 TF팀은 올해말 “우주 광물탐사 및 제도”를 주제로 한 후속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신우주산업과 관련, 모두 6차례의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반휘민 변호사는 "우주 영역은 광물, 로보틱스, 통신·정보보안, 인공지능(AI) 및 금융·보험을 비롯하여 제약·바이오, 에너지, 인프라 등 기존 선도 산업 분야와 확장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 개척단계에서 관련 법률 및 제도에 대한 이해와 탐구가 선행될 필요가 있어 시리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평양 신우주산업 TF 팀은 총괄 반휘민 외국변호사를 비롯 과학기술 정책 전문가인 조현진 전문위원, 기업 M&A 분야의 김목홍 변호사, 황유진 외국변호사, 규제 분야의 박지연, 김태훈 변호사, 조세 분야의 김태웅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수준 이 정도였나" 쏟아진 감탄…서울이 뉴욕보다 좋았다
- "실패한다" 현대차 노조가 앞길 막았던 車…3년 만에 '대반전'
- "이런 고통은 처음"…무심코 눈 비볐다가 '아찔한 경험' [건강!톡]
- "약 배송 결사 반대" 약사들 분노에…결국 해외로 쫓겨났다
- '혹시 나도?' 치매 때문에 걱정했는데…뜻밖의 희소식
- "살아갈 시간 길지 않아"…장근석, 암투병 심경 고백
- "10억은 그냥 번대"…올가을 역대급 기회 온다 '환호'
- 사람 몸에 '돼지 피' 넣으면 어떻게 될까…연구 결과 '깜짝'
- '국민차' 쏘렌토까지 제쳤다…불티나게 팔린 '가성비 車' [최수진의 나우앤카]
- "나 이대 나온 여자야"…전 세계가 알게 될 판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