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저 물고 사는 탁현민, 복도 많아"…文 부부, `생일 파티` 영상에 지지자들 난리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지난 6일 밤 SNS에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박수를 치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릴스를 올렸다.
이날은 탁 전 비서관의 51번째 생일이었는데, 문 전 대통령이 탁 전 비서관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초대해 생일 축하 파티를 해준 것이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사저 담당 비서관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은 탁 전 비서관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촛불을 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지난 6일 밤 SNS에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박수를 치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릴스를 올렸다.
이날은 탁 전 비서관의 51번째 생일이었는데, 문 전 대통령이 탁 전 비서관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초대해 생일 축하 파티를 해준 것이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사저 담당 비서관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은 탁 전 비서관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촛불을 껐다.
이 장면을 소개한 탁 전 비서관은 "비록 '사랑하는'에서 멈칫하셨지만…" 이라며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도 쑥스러워한 듯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통령 부부께서 축하해 주시다니 복도 많다", "문수저 물고 사는 탁형님"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탁 전 비서관은 최근 문 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해 지난 1일 SNS에 "흔히 이야기하는 보복이 아니라 질투와 자격지심 때문"이라고 썼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모든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와 비교되고 평가되면서 놀림거리·걱정거리가 됐다"라면서 "윤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 정부를 탓하고 전 대통령을 탓하는 이유도 이제껏 모든 비교에서 뒤처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전만 못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전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필사적으로 비난하고 음해하고 모해한다"고 비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속 숨어만 지냈는데"…샤이니 종현 친누나, 처음 카메라 앞에 선 이유
- 초등생 손자에 흉기 휘두른 70대 할머니, 극단 선택 시도…도대체 왜?
- 입이 ‘쩍’ 벌어지는 MZ세대 ‘영리치 新세계’…‘나인원한남’ 소유주 봤더니
- 기시다 "尹대통령에 감사…한일관계 더욱 발전 힘써달라"
- `여자끼리 입맞춤`…강남대로 한복판에 동성애 광고, 민원폭발에 중단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2기 내각, `플로리다 충성파`가 뜬다
- 은행이 공들인 고액자산가, 美 `러브콜`에 흔들리는 `로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