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영해서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층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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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영해에서 대규모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층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돈뉴스TV 등 현지 매체는, 무함마드 아리프 전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국(OGRA) 직원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이 한 우호국과 함께 3년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는 이번에 발견된 매장층의 매장량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은 석유 및 가스 매장량 면에서 전세계 4위국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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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영해에서 대규모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층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돈뉴스TV 등 현지 매체는, 무함마드 아리프 전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국(OGRA) 직원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이 한 우호국과 함께 3년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호국이 어느 나라인지 밝히지 않았고, 또 예상한 매장량만큼 실제로 매장돼 있다고 현재로서는 보장할 수 없다며 신중을 기했습니다.
그는 “매장량이 파키스탄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지는 매장량 규모와 개발 속도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장 탐사에는 약 50억달러, 우리 돈 6조 7천 억 원의 투자가 필요하고 성과를 낼 때까지는 4∼5년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매체는 이번에 발견된 매장층의 매장량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은 석유 및 가스 매장량 면에서 전세계 4위국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세계 석유 매장량 1위 국가는 베네수엘라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캐나다, 이라크가 그 뒤를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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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iam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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