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한화생명, 4세트 젠지 격파 "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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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한화생명이 결국 경기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갔다.
8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4세트 한화생명은 상대에 첫 드래곤을 허용했지만 피넛의 마오카이와 딜라이트의 블리츠크랭크가 합작해 선취점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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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한화생명이 결국 경기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갔다.
8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4세트 한화생명은 상대에 첫 드래곤을 허용했지만 피넛의 마오카이와 딜라이트의 블리츠크랭크가 합작해 선취점을 얻어냈다. 이어 계속 압박받던 도란의 잭스가 상대 다이브를 회피하는 사이 피넛의 마오카이와 제카의 트리스타나가 합류하며 추가 2킬을 얻어냈다.
이어 전령까지 얻어낸 한화생명은 계속 기세를 올렸고 16분 제카가 쵸비를 솔로 킬로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드래곤 이후 추격한 젠지를 한화생명이 역으로 공격해 4킬을 기록하며 동점 가능성을 크게 올렸다.
이어 21분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한화생명은 본격적으로 트리스타나-이즈리얼 쌍포의 힘이 오르기 시작했고, 젠지는 2탱커 중 하나인 기인의 우디르가 힘을 잃어가며 교전에서도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27분 에이스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바론을 가져갔고, 젠지의 방어 시도를 무력화하며 두 번째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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