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58년만 밝혀진 출생의 비밀? “병원에서 안 태어나”→배꼽 논란까지 (런닝맨)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출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9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삼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를 필두로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가 어린 시절을 보낸 수유동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수유동에 얽힌 에피소드가 줄줄이 나오던 중 지석진은 서대문구가 고향이라는 지예은을 향해 "너는 병원에서 태어났냐"고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형은 집에서 태어났냐", "헛간 아니면 알에서 태어났을 것"이라고 출생의 비밀을 의심하는 멤버들을 향해 지석진은 "엄마가 얘기 안 해주시는데 병원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어쩐지 형 배꼽이 이상하긴 했다. 위인 같다"며 유독 오른쪽으로 쏠린 지석진의 배꼽을 소환해 폭소를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