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신입 아나운서 때 서경석과 소개팅" 전현무의 빅픽쳐?!('사당귀')

배선영 기자 2024. 9. 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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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신입 시절 개그맨 서경석과 소개팅을 했었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8일 방송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박은영은 "당시에 서경석 씨가 나를 마음에 들었었나보다. 이후에 전현무 선배가 나한테 매일 매일 연락하기 시작했다. 서경석 씨와 친해지려고 나를 미끼로 삼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폭로에 전현무는 "별 이야기를 다하는 구나..."라며 말 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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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신입 시절 개그맨 서경석과 소개팅을 했었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8일 방송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현무와의 추억을 말하던 중 "전현무 선배가 신입 때 서경석 씨를 소개팅 해줬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잘 안됐다"라며 씁쓸해했다.

박은영은 "아직도 기억나는게 노래방에 가서 서경석 씨와 '그대안의 블루'를 불렀다"라며 "전현무 선배는 옆에 그냥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은영은 "당시에 서경석 씨가 나를 마음에 들었었나보다. 이후에 전현무 선배가 나한테 매일 매일 연락하기 시작했다. 서경석 씨와 친해지려고 나를 미끼로 삼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폭로에 전현무는 "별 이야기를 다하는 구나..."라며 말 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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