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 1년 남은 SON, 사우디 관심 또 시작...토트넘 전담 기자는 "계약 연장 반드시 성사될 것" 확신

김아인 기자 2024. 9. 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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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R 풋볼.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를 통해 그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반드시 이룰 거란 의견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 소식에 능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를 통해 그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반드시 이룰 거란 의견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 소식에 능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토트넘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북런던 더비 예상, 부상 선수들의 회복 여부 등 여러 질문이 오갔다.


여기에는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에 관한 질문과 골드 기자의 답변도 있었다. 골드 기자는 한 팬이 “손흥민이 곧 계약 연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손흥민은 여전히 30대에도 가장 훌륭한 선수이자 최고의 스타이며, 주장 역할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확보하고 있지만, 양측이 원한다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는 계약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스코어 90.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를 통해 그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반드시 이룰 거란 의견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 소식에 능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앞서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가 6일 “사우디 클럽들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사우디 구단들은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손흥민이 여전히 사우디의 관심을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최근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2025년까지의 4년짜리 재계약을 맺었다. 곧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중동 클럽들은 오일 머니를 앞세워 유럽의 많은 스타 선수들을 데려갔고, 손흥민도 계속해서 사우디의 타깃이 되었다.


지난 겨울에는 토트넘과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앞섰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고 여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그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를 통해 그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반드시 이룰 거란 의견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 소식에 능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토트넘이 재계약에 소극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주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토트넘은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2026년까지 팀에 남게 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재계약이 아닌 기존 계약을 연장시키려 한다는 내용이었다.


현재까지도 손흥민에 대한 재계약 관련 소식은 들리지 않는 상황.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모호한 대답을 내놨다. 그는 지난 프리시즌 기간 “선수단의 계약에 관련해서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없다. 일단 시즌 준비를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우리 팀에는 젊고, 어린 선수들이 많다. 이들의 발전을 위해 경험 많은 베테랑들이 있어야 한다. 손흥민이나 벤 데이비스 같은 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재계약 관련해서는 구단에서 적절한 시기에 진행할 거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토트넘 SNS.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를 통해 그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반드시 이룰 거란 의견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 소식에 능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함부르크를 거쳐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그는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적응기가 필요했고, 독일 무대로 돌아갈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적받던 단점들을 보완해 가며 출전 기회를 늘려갔고, 점차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은 황금기를 경험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일명 'DESK 라인'을 형성하며 리그 내 가장 위협적인 공격 편대를 자랑했다. 토트넘은 리그 2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경험했다.


토트넘에서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그는 2020년 번리전에서 넣은 환상 드리블 골로 푸스카스 상을 수상했다. 2021-22시즌에는 리그에서 23골을 넣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 케인과 ‘손케 듀오’로 47골을 합작했고,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만든 36골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골에 올라섰다.


사진=토트넘 SNS.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를 통해 그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반드시 이룰 거란 의견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 소식에 능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지난 시즌부터 팀의 주장을 맡아 토트넘의 중심을 이끌었다. 그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주장이 되는 영예를 얻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리그 17골 10도움을 달성하면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여기에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장, PL 통산 120호 골 돌파, 3시즌 '10-10' 기록 등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토트넘 공식전 410경기 164골 84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토트넘 역대 득점자 5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개막 후에도 여전한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시즌 첫 득점포를 쐈고, 멀티골을 폭발시키면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현지 매체로부터 최고 평점을 싹쓸이했고, 프리미어리그 공식 POT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를 통해 그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반드시 이룰 거란 의견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 소식에 능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손흥민은 직접 사우디에 가지 않을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A매치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기)성용 형이 예전에 한국의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나. 지금은 돈이 중요하지 않다. 축구에 대한 자부심과 내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 소속팀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뛰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아직 들지 못한 우승컵을 위해 동행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그는 지난달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전설이 되길 바란다. 한 팀에 10년 동안 있는 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꾸준해야 하고 클럽에 무언가 가져다줘야 한다. 난 아직 이 클럽의 전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 때 레전드라 불린다면 정말 기쁠 거다. 트로피를 위해 토트넘에 왔다. 이번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토트넘 SNS.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를 통해 그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반드시 이룰 거란 의견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 소식에 능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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