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이번에도 통했다…‘피처링’ 신곡 스포티파이 10위·아이튠즈 87개국 1위

방탄소년단 RM과 메건 더 스탤리언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메건 더 스탤리언의 신곡이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9월 6일 자)에서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한 미국의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 (feat. RM)’가 45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10위에 올랐다. RM의 솔로곡 기준으로는 자체 최고 성적이다.

‘네바 플레이 (feat. RM)’는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도 강타했다. 지난 6일 오후 1시 발표된 이 곡은 7일까지 미국, 독일, 캐나다, 그리스 등 총 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뿐만 아니라 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9월 6일 자)에 2위로 직행했다.

‘네바 플레이 (feat. RM)’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액션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뮤직비디오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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