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민통선 안 농막에서 불...3시간 만에 초진
윤웅성 2024. 9. 8. 19:01
오늘(8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쪽에 있는 컨테이너 농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0대 거주자 남성이 스스로 불을 끄려다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 군이 헬기 4대를 동원해 2시간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인근 야산으로는 불이 번지지 않았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