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50m 집진기서 벌 쏘인 작업자...헬기 구조

최승한 2024. 9. 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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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0m 높이에서 공장 집진기를 검사하던 30대가 벌에 쏘여 헬기로 병원 이송됐다.

8일 오전 10시 17분께 부산 강서구 화전동의 한 제강공장의 집진기 공기 검사를 하던 A씨(30대)가 벌에 쏘였다.

A씨는 팔, 목 등 네 곳을 벌에 쏘여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응급처치를 했다.

소방은 집진기의 공간이 높고 협소해 A씨를 지상으로 옮기기 위해 소방헬기로 A씨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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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집진기 위로 출동한 소방헬기의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상 50m 높이에서 공장 집진기를 검사하던 30대가 벌에 쏘여 헬기로 병원 이송됐다.

8일 오전 10시 17분께 부산 강서구 화전동의 한 제강공장의 집진기 공기 검사를 하던 A씨(30대)가 벌에 쏘였다.

해당 집진기는 지상 50m 높이에 위치해 있었다.

A씨는 팔, 목 등 네 곳을 벌에 쏘여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응급처치를 했다.

소방은 집진기의 공간이 높고 협소해 A씨를 지상으로 옮기기 위해 소방헬기로 A씨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A씨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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